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20일까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기반 확대를 위해 조성하는 ‘사회적경제 복합커뮤니티공간(강동구 양재대로 1547)’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강동구 사회적경제 복합커뮤니티공간’은 연면적 534.08㎡, 지상 2층 건물로 13개 사회적경제기업 입주 사무실과 회의실, 세미나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굽은다리역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하고, 넓은 주차 공간을 갖춰 입주자들에게 편리한 업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공간 조성을 통해 임대료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저렴한 임대료로 업무 공간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컨설팅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자립 기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적경제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를 통한 판로 개척 및 가치 확산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번 사회적경제 복합커뮤니티공간은 오는 9월에 개소 예정이며, 20일까지 입주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입주 사무실 5개(1~2인실)로, 창업 5년 이내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 및 사회적 목적 실현 사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예비 창업가라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02-3425-5823)로 문의하면 된다.


글. 라현윤 이로운넷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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