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ESG 분야 스타트업 육성 거점 허브로서 지난 11일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2020년 7월 재개관해 도시문제해결 및 ESG 분야 혁신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민간 전문 파트너스와 협력하여 스타트업 육성 및 임팩트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급변하는 비즈니스 트렌드에 발맞춰 '오픈이노베이션'을 키워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SK텔레콤, 우리금융지주, 소풍벤처스 등 23개 대기업·금융기관·투자기관이 협력관계를 구축했으며, 올해는 교보생명, GS리테일, 교원그룹, 퓨처플레이 등 28개사가 새롭게 업무협약을 맺으며 ESG 분야 지원사업을 위해 뜻을 모았다.
서울산업진흥원 박정현 선임은 "ESG의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나날이 증가하는 만큼 스타트업의 ESG 경영 대응을 위한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스타트업 전문 육성기관으로서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여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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