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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가 와도 눈이 와도 1347회를 이어온 수요집회
8월 14일 화요일에 열리는 이유는?

2.
세계에서, 단일 주제, 가장 오래 진행된 집회,뭔지 아시죠?

3.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수요집회)’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주최로 주한 일본군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열리죠.
*2018년 8월 8일 기준 1347회

4.
1992년 1월 8일, 미야자와 기이치 일본 前총리 한국 방문을 앞두고 시작해 정기 시위로 발전했습니다.

5.
여기서 주목!
2018년 8월 14일, 수요일이 아닌 화요일에도 열린다?
이날은 제 6차 세계 일본군‘위안부’기림일.
1991년 8월 14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故 김학순 할머니의 용기를 기억하고 행동하기 위해
2012년 대만에서 열린 제11차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정한 날입니다.

6.
14일 오후 7시에는 평화로에서 촛불문화제가 열리고,1
5일 정오에는 ‘세계연대집회’가 열려 여러 국가 전시 피해 여성들이 참여·발언합니다.

7.
수요집회에서 일본정부에 말하는 7가지 요구사항은 그대로입니다.
1. 전쟁범죄 인정
2. 진상 규명
3. 공식 사죄
4. 법적 배상
5. 전범자 처벌
6. 역사교과서 기록
7. 위령탑과 사료관 건립
8.
“죽기 전에 사죄를 받아보는 것이 소원”(김복득 할머니, 7월 1일 별세)
정부에 신고하신 ‘위안부’ 피해 할머니 240분 중 살아계신 분은 27명.
할머니들의 바람이 이뤄지는 그날까지, 이 자리에 참여해주세요.

9.
집회 진행 순서는

노래 ‘바위처럼’

주관 단체 소개

정대협 대표 경과보고

공연

참여단체소개 및 자유발언

성명서 낭독

10.
기억하세요.
#8월14일_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_화요집회_(6회)
#매주_수요일_수요집회
#낮12시-1시 , #주한일본대사관_앞_평화로

11.
영화 ‘아이캔스피크’에서 옥분 할머니는 ‘잊어버리면 지는 것’이라 했습니다.
거꾸로 하면 ‘기억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374차 수요집회, 전주조촌초등학교 김윤지 교사 자유발언 中

글. 박유진 이로운넷 인턴 기자
디자인. 박재하 이로운넷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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