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송영석)가 인천일보가 주최하고 인천시의회가 후원한 제27회 인천환경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인천환경대상은 환경도시 인천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기관과 기업·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센터는 환경분야 청년창업 육성을 위하여 2020년부터 한국환경공단과 협력해 환경분야 13개 청년기업을 선발하고, 다양한 사회·환경문제 해결활동을 펼쳤다.

폐비닐을 압착 후 소재화하여 패션제품을 생산하거나, 콜드체인 차량의 무시동 전원공급 장치를 개발하고, 전기차 폐배터리 보관 시 화재안정성 모니터링 및 방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의 청년기업을 발굴하여 육성하고 있다.

송영석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지속가능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분야 청년기업들을 발굴해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반짝이는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인천시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송영석, 이하 센터)는 지난 3일 제27회 인천환경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 출처=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송영석, 이하 센터)는 지난 3일 제27회 인천환경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 출처=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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