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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상에서 탈출 ‘휴가’
그 탈출 동반자는 스마트폰?
2.
“완전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나와라. 처음엔 불안하겠지만 시간에 지남에 따라 평온함을 느낄 수 있다.”
3.
스마트폰을 ‘재정의’하다,
휴대폰을 버리고
당신의 휴가를 보다 완벽하게 만들어 줄 방법을 소개합니다. (뉴욕타임즈 7. 27 요약 발췌)
4.
<1. 여행 목적을 정의하세요.>
여행가서 무엇을 하고 싶은가요?
목표가 정해지면 종이에 적어 사진을 찍으세요. 그리고 배경화면으로 설정해요.
스마트폰을 켤 때마다 당신의 여행 목적을 환기시켜줄 겁니다.
5,
<2. 스마트폰의 용도를 정하세요>
사진 찍기 용도인가? 내비게이션 용도인가? 사무실 업무 확인용인가?
스마트폰의 용도를 분명히 정하세요.
다른 용도로 사용하려는 자신을 억제할 수 있게 됩니다.
6.
<3. 알림을 확인하기 전,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여행지에서도 기다려지는 기쁜 소식이 있나요?
스마트폰을 켰는데 나쁜 소식이 와있다면?
“스마트폰 수시 확인은 하루를 망치는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7.
<4. ‘문제의 앱’을 삭제하거나 잠시 숨기세요.>
꼭 필요한 앱(카메라·지도·번역 등) 만 남겨주세요.
앱은 당신의 ‘도구’일 뿐이라고 생각하세요.
스마트폰이 족쇄가 돼서는 안 되겠죠?
8.
<5. 촌스럽지만, 비상연락망을 남겨두세요.>
나 없으면 안 된다고요?
“우리는 자신의 중요성에 대해 과장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 - 티나 페이(Tina Fey), 영화배우
휴가가 끝날 때까지 메시지를 받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갔을 때, 내가 필요할거라 생각한 문제는 이미 해결됐을 거예요.
9.
<6. 인스타그램에서 벗어나세요.>
“문제야 문제, 온 세상속에…” - Dean, 'instagram' 中
휴가기간을 ‘자기 성찰 기회’로,
소셜 미디어 피드를 바라보는 대신에 나의 내면을 살펴보세요.
“인스타그램에 올리지 않아도 세상은 망하지 않습니다.”
10.
<7. 친구와 함께 스마트폰 사용 규칙을 만들어보자>
동행이 있는 여행에서도 스마트폰 삼매경?
친구들과 함께 여행할 땐 최소한의 규칙,
스마트폰 사용 가이드라인을 만들어보세요.
식사할 때 사용금지
여행이 끝날 때까지 소셜 미디어에 사진 올리지 않기
규칙을 어길 시 벌금을 내서 휴가기간 동안 밤마다 즐거운 맥주파티를 하세요.
11.
<8. 셀룰러 데이터를 차단해보세요>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 미리 다운로드
필요한 정보나 티켓은 스크린 샷으로!
와이파이에 연결된 경우에만 인터넷 사용하기!
여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말이에요!
12.
<9. 오프라인 정보사용에 익숙해져보아요>
뉴스를 보고 싶다면 신문을 보고,
길을 잃어 도움이 필요하면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주변과의 상호 소통이야말로 새로운 문화를 제대로 경험하는 방법”
13.
“또 다른 세상을 만날 때는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스마트폰으로부터 자유로운 휴가.
일상에 지쳐버린 당신을 재부팅 하세요!
- 캐서린 프라이즈 ‘전화기와 헤어지는 법: 당신의 삶을 되찾기 위한 30일 계획’ 저자
글. 디자인. 박재하 이로운넷 에디터
원문: How to Break Up With Your Phone: The 30-Day Plan to Take Back Your Life by Catherine Price
(The Newyork Times. 2018.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