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2차 강원도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9곳이 신규 지정됐다.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유정배)는 지난 2일 강원도경제진흥원에서 해당 기업에 지정서 수여와 사회적 기업가 정신, 인사·노무 기본 등에 대한 의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주)마음스쿨(춘천·예비 엄마 교육 바우처 사업) ▶(주)로고스커뮤니케이션(강릉·홈페이지 제작, 소프트웨어 개발, 펜션 위탁관리) ▶희망원예사회적협동조합(강릉·원예치료와 교육) ▶협동조합 자연살림(고성·급식 식자재 납품, 매장운영) ▶농업회사 법인 (주)평창산들식품(평창·친환경농산물 활용 가공과 유통) ▶평창산양삼사회적협동조합(평창·산양삼 생산 가공 유통) ▶(주)프리즘(인제·시각 디자인, 홈페이지 제작 등) ▶(주)두두컬쳐(양구·뮤직 케어링 바우처 사업, 학원운영) ▶따뜻한 밥상 영농조합법인(양양·소규모 농가 친환경 농산물 판매)이다. 사회서비스 제공 형이 3곳, 지역사회 공헌 형이 3곳, 일자리 제공 형이 2곳, 기타 형 1곳이다.

이로써 강원도형 예비 사회적 기업은 도 전체 63곳으로 늘어났다. 인증 사회적 기업은 110곳이며, 부처형 예비 사회적 기업은 17곳이다.

강원도는 오는 10월 1일부터 3차 예비 사회적 기업 지정 신청을 받아 예비 사회적 기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원주=김선기 이로운넷 기자

사진제공.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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