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미디어 이로운넷이 브랜드 테크기업 더워터멜론(공동대표 우승우, 차상우)의 온라인 브랜드개발 서비스인 아보카도(https://abocado.kr)와 함께 사회적경제 기업에게 무료로 브랜드 로고를 만들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로운넷·아보카도, 무료 브랜드 로고 제작 이벤트/출처=아보카도
이로운넷·아보카도, 무료 브랜드 로고 제작 이벤트/출처=아보카도

로고는 해당 기업의 첫 이미지를 전달한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사업에 몰두하느라 바쁜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는 남의 이야기인 경우가 많다. 이로운넷과 아보카도는 이런 기업들을 응원하고 효과적인 브랜딩을 돕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에 당첨된 1팀은 아보카도의 전문 디자이너들이 개발한 100만원 상당의 로고 5종 상품과 함께 전문가의 브랜드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신청 기간은 29일까지며 당첨 기업 발표는 4월 1일 개별연락을 통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이벤트 기간 내에 아보카도의 로고 상품 5종 이상을 구매한 기업이라면 누구나 소정의 이벤트 상품을 받는다. 로고 5종 상품을 구매하면 명함과 스티커, 도장 등의 굿즈를, 로고 10종 상품을 구매하면 브랜드 전문가의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한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 기업에 속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을 아보카도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이벤트 참여신청서에 해당 기업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등에 대해 작성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우승우 더워터멜론 공동대표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사회적경제 구성원들에게 브랜드의 중요성을 알리고 영향력을 경험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난 이벤트에서 만든 브랜드 로고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 '신이어마켙' 처럼,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이벤트에 선정된 기업 '신이어마켙'이 아보카도로부터 제공받은 브랜드 로고를 활용해 제작한 각종 상품들 / 제공=더워터멜론
지난해 이벤트에 선정된 기업 '신이어마켙'이 아보카도로부터 제공받은 브랜드 로고를 활용해 제작한 각종 상품들 / 제공=더워터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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