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이달 28일까지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 제공,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법인 또는 회사다. 서류 검토와 현장실사, 전문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4월말 선정할 계획이다.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기간은 3년이며, 재정지원사업(일자리창출 인건비, 사업개발비 지원) 공모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인증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컨설팅과 판로개척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광주시는 오는 21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교육실에서 공모설명회를 연다. 참여기업은 상·하반기로 나눠 2회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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