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로, 정책에 의견을 더하는 ‘정책 평가’ 서비스 출시/출처=웰로
웰로, 정책에 의견을 더하는 ‘정책 평가’ 서비스 출시/출처=웰로

맞춤형 정책 추천⋅신청 서비스 기업 웰로(대표 김유리안나)가 2일 ‘정책 평가’ 서비스를 선보였다. 웰로 가입자들이 다양한 정책에 대해 ‘좋아요’ 또는 ‘싫어요’로 평가를 한 후, 평가 이유를 선택하는 신규 참여형 서비스다. 사용자들이 입력한 평가 결과는 사업을 주관하는 해당 정부기관이나 정부 산하기관에 전달된다.

1회차 평가는 16일까지 진행하며, 대상은 웰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조회했던 10개 정책(아동수당, 행복주택 공급,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근로자햇살론, 교육급여,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소상공인 무료법률구조 지원 사업,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장애인연금)이다.

웰로는 신규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푸짐한 사은품도 준비했다. 정책 평가를 할 때마다 응모권이 주어지며 최대 10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1개, CU 상품권(3만원) 10개, 스타벅스 커피 키프티콘 1000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유리안나 대표는 “정책 혜택을 받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좀 더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정책 선순환의 모델을 만들어, 정부 및 정부 산하기관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을 혁신해 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는 '팔러시 테크(Policy-Tech)'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며 정책 평가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웰로는 매일 전국 중앙정부 46개 부처, 지방자치단체 593개 기관, 민간 837개 기업의 사이트에서 정보를 수집⋅처리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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