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유진혁, 이하 광주특구본부)는 광주특구 내 공공기술 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22년 광주특구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 발굴·연계-기술사업화 역량강화-연구소기업 성장지원-기술창업 지원-기술창업 및 성장 지원’ 등에 총 89억원을 투입한다. 

‘기술발굴 및 연계사업’에 약 12억원을 투입해 기술이전 및 연구소기업 설립을 지원한다. ‘기술이전·연구소기업 R&BD(사업화연계기술개발) 사업’에 약 39억원을 배정해 탄소중립, 디지털 뉴딜 등 정부 정책 관련성이 높은 기술 분야를 적극 육성한다.

특히 특화 기업 아이템 지원 사업에는 ‘인공지능(AI) 특화 기업 아이템 지원 사업’이 포함됐다. 이를 위해 광주특구본부는 대학·출연연·연구기관 등과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유진혁 광주특구본부 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경직된 지역경제를 돕고 중소기업의 혁신동력이 꺼지지 않도록 특구 육성사업을 통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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