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나눔재단이 여성 창업가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WE Project: empowering Women Entrepreneurs' 참가자를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금융회사 J.P. Morgan과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성 창업가들이 디지털·온라인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 마케팅·판로 및 IT 솔루션 등 각 기업에 필요한 ‘솔루션 패키지’와 함께 젠더관점 투자 세미나 및 IR 멘토링 등 네트워킹을 위한 ‘소셜라운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2월 24일에 열매나눔재단 유튜브채널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총 20개 기업을 선정 할 예정으로 법인 설립 후 5년 이내이며 여성이 대표자인 기업이 참여 가능하다.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3월 31일 최종선정결과가 발표된다. 사업신청은 열매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권현경 열매나눔재단 사회적경제부 과장은  "여성 창업가들이 사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디지털/온라인 기반 솔루션으로 경쟁력 향상을 돕고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 간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사업계획을 밝혔다.

출처=열매나눔재단
출처=열매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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