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공정무역이란 공평하고 윤리적인 소비로 저개발국가의 생산자와 노동자의 빈곤 극복을 돕는 사회적경제 운동이다.

경기도는 첫 교육으로 공정무역 캠페이너(운동가) 양성교육을 안산시에서 시작한다. 다음달 17일부터 오는 9월 2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공정무역의 개념과 공정무역 마을운동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수료자는 공정무역 캠페이너로 활동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8월 14일까지이며, 신청은 경기남부두레생활협동조합(031-413-5094)으로 하면 된다.

이밖에도 도는 공정무역 티파티(Tea Party),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실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성남, 용인, 고양, 부천 등 도내 16개 시·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일정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https://www.kgcbrand.com) 공지사항에 게시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신청 등 기타 문의사항은 경기도주식회사(031-5171-556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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