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22년 사회적경제 환경기업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경기도는 24일까지 도내 사회적경제 환경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경제 환경기업 지원사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는 환경보전을 주요 목적사업으로 하는 도내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에게 각각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사업 참여 차수에 따라 기업마다 자부담 비율(1회차 10% 이상, 2회차 20% 이상, 3회차 30%이상)이 달라진다.
지원내용은 ▲환경기술 개발 ▲환경제품 마케팅 ▲종사자 환경교육 등 3개 분야다. 시제품 제작, 특허출원(등록), 국내외 전시회, 홈페이지 및 팜플렛 제작 등이 이에 해당한다.
신청은 경기도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 공고문을 확인해 신청서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서류전형을 거쳐 경기도 환경보전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사 후 선정된다.
엄진섭 경기도 환경국장은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 환경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련 분야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역량을 갖춘 사회적경제 환경기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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