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올해 4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한 협동조합 라이브방송 ‘협동조합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마지막 방송을 22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코로나19로 방문상담이 제한되면서 비대면 상담 채널인 화상상담, 홈페이지 상담을 진행했지만, 계속 증가하는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 상담을 전부 대응하기 어려웠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협동조합 라이브 방송을 기획됐다.

매월 1회씩 진행된 협동조합 라이브 방송은 ▲협동조합 이슈 및 자주 묻는 상담 질문 ▲협동조합 설립 ▲사회적협동조합 인가 ▲협동조합 제품·서비스로 여름 바캉스 보내기 ▲협동조합 조직갈등 ▲협동조합 조직변경 ▲학교협동조합 설립 운영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각 회차별 주제에 따라 주수원 SE연구소장, 이선민 사단법인 두루 변호사, 안미하 잉쿱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특별 출연으로 현장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 또 진행을 맡은 이기대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상담지원 팀장의 유쾌한 입담과 말솜씨로 시청자들이 재미있게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게 했다.

특히 22일 방송은 박정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과장이 출연해 2022년 협동조합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강민수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장이 출연해 최근 출간한 책 '다시, 협동조합을 묻다'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기대 팀장은 "이번 마지막 방송은 내년도 협동조합 지원사업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한국판 레이들로보고서 '다시, 협동조합을 묻다' 저자와의 대화를 통해 미래의 협동조합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마지막 방송인 만큼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 라이브 방송은 22일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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