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이 9일 드론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대구119 특수구조대 팀과 신창섭·안동화 팀에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공단은 9일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공단 드론교육훈련센터에서 “2021 코리아 탑 드론(Korea Top Drone)”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는 '창작드론' 부문 1차 심사를 통과한 12개 팀과 '드론영상' 부문 24개 팀이 참가했다. 두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4팀이 나왔고, 총 73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드론 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인재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첨단드론 부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육성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