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지역 사회적경제 도시락 공동브랜드 ‘가치한입’  참여기업들이 7일 장애인센터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제공=가치플러스협동조합
대전·세종 지역 사회적경제 도시락 공동브랜드 ‘가치한입’  참여기업들이 7일 장애인센터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제공=가치플러스협동조합

대전·세종 지역의 요식업 분야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가치한입’ 참여기업들이 대전지역 느루 장애인센터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가치한입’은 도시락과 케이터링, 디저트 등 요식업 분야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다. 주문금액의 5∼12%를 사회가치기금으로 적립해왔다. 이번 느루 장애인센터 지원은 그동안 ‘가치한입’이 적립한 기금을 활용했다.

'가치한입’에는 사회적협동조합 도원참사랑나눔, ㈜동방떡집, ㈜예주식품, 열린부뚜막협동조합, 와이팜영농조합법인, 협동조합 담음 등 6개 대전·세종지역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가치한입’ 사무국 역할을 맡고 있는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 유인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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