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바스켓
출처=바스켓

기부플랫폼 바스켓이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한 후원금 모집 프로젝트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수진 야놀자 대표가 3억원을 기부하며 시작된 모금 프로젝트는 추가 모금되는 금액까지 포함해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액 기부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벤처캐피탈 뮤렉스파트너스도 함께한다. 장기간 치료가 필수적인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후원금은 환아들의 치료비, 수술비, 재활치료비, 간접치료비 등의 항목으로 사용된다. 기부 참여는 온라인 기부플랫폼 바스켓에서 가능하다. 

이수진 대표는 "적어도 아이들은 환경에 의한 아픔이 지속되지 않도록 보호와 보살핌이 필요하다"며 "누군가에게 희망이 돼 줄 수 있다는 감동을 함께 느꼈으면 해 이번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