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의 방송 프로그램 ‘유난희의 굿즈’가 두 번째 착한 브랜드로 ‘동구밭’을 선정했다.

T-커머스 기업 SK스토아의 방송 프로그램 ‘유난희의 굿즈’가 두 번째 착한 브랜드로 ‘동구밭’을 선정하고 오는 12일 오전 8시 30분에 첫 방송을 시작한다.

11일 SK스토아에 따르면 이번에 소개하는 동구밭의 ‘설거지 워싱바(세정제)’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일하는 건강한 일터에서 생산되는 제품이다.

동구밭은 사업 목적 및 운영 등 전반에 걸쳐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건강한 사회관계를 우선하면서도 제품 경쟁력을 갖춘 회사다. 특히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얼라이언스’ 참여사 중 하나로 아동건강을 위한 행복상자 물품기부 등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방송은 단순하게 상품을 소개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제품의 원재료인 텃밭을 직접 찾아가 실제 브랜드 생산과정 및 운영까지 전달하는 등 소비에 가치와 의미를 부여해 ‘착한소비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판수 SK스토아 커머스본부장은 “최근 환경 이슈가 지속됨에 따라 친환경 제품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에 주목해 지속가능한 소비생활 확산에 주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개념 있는 브랜드를 소개해 소비자들이 ‘착한소비’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SK스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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