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라이프스타일 컨시어지 ‘컨츄리시티즌(대표 이재선)’은 괴산군청(군수 이차영),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재호), 충북창업보육협회(회장 최상범) 등과 함께 괴산 지역 내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괴산이유’에 참여할 인원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충북 괴산의 특색이 담긴 소재로 유무형 콘텐츠를 발굴·개발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신청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컨츄리시티즌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30일부터을 시작으로 매번 1박 2일  3주간 진행 예정이다. 강사진에는 목포에서 ‘괜찮아마을’을 운영 중인 홍동우 대표, 충북창업보육협회 최상범 회장, 괴산 현지에서 활동 중인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며 지역 특성을 고려한 콘텐츠 개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프로그램 기간 내 숙박 지원 및 개인별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개발된 로컬콘텐츠 중 판매가 가능한 상품은 컨츄리시티즌이 11월 말 진행 예정인 팝업스토어를 통해 판매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컨츄리시티즌 이재선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이 괴산 지역 방문객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 말했다.

제공=컨츄리시티즌
제공=컨츄리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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