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지역 산업과 경제를 견인할 ‘제5기 예비-명품강소기업’ 3곳을 추가로 지정하고 7일 지정서를 수여했다.
추가로 지정한 기업은 ㈜뷰닉스, 선일텔레콤㈜, 리바랩 3곳이다. 시는 지난 7월 9곳을 선정한 바 있다. 이로써 제5기 예비-명품강소기업으로 선정한 곳은 총 12곳이 됐다.
예비-명품강소기업은 광주시가 중앙정부와 연계해 운영 중인 기업성장사다리 중 첫 단계다. 명품강소기업보다 규모는 작으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지역 유망중소기업을 평가하고, 선정된 기업에는 2년 동안 성장 도약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한다.
선정 대상은 매출액 10억~50억원 미만인 제조업(지식서비스산업은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이면서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비율이 3% 이상인 기업이다.
이번 추가 공모에는 6개 업체가 신청해 서류심사와 발표, 현장평가 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2년 동안 기술력 확보를 통한 신속성장을 위해 연구개발(R&D)과제 기획, 신기술 사업화, 공정개선, 4차 산업혁명 대비 등 기업 성장목표와 성장수준에 따른 맞춤형 사업을 지원받는다.
또 시와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 광주테크노파크, 신용보증기금 등 23개 기업지원 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으로 지원사업 연계, 기업 애로사항 공동해결, 경영, 기술, 자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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