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연면적 8755.64㎡,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내년 하반기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 출처=대전광역시
대전시는 연면적 8755.64㎡,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내년 하반기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 출처=대전광역시

대전시가 4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의 설계공모 결과 ㈜미타건축사사무소(대표 김홍일)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작품은 ㈜종합건축사사무소 림(대표 성기관), 김용각건축사사무소(대표 김용각), ㈜도연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박명화)가 공동 응모했고, 사회적경제 혁신 타운의 의도에 부합하도록 입주 공간과 지원 공간을 구분해 실사용자들의 사용성을 고려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총 318억 원이 투입되는 대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옛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을 철거한 후 연면적 8,755.64㎡,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는 관련 기업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통합관리 및 지원조직, 제품 연구개발실, 공동작업실, 과학기술기반 리빙랩실, 제품전시판매장 등이 들어서 사회적경제 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이성규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통합지원체계 거점 역할을 하게 될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도시균형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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