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이사장 주태규)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경기도 소재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설비 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지역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총 10개소를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은 ▲근로환경(작업공간·시설·도구·재택근무 인프라 구축 등) 개선 ▲업무시스템(무인 주문시스템, 주요 사업 관련 프로그램 등) 개선 ▲사업 연계 ▲안전 관련 기타 현장설비 개선 등을 지원받는다. 기업당 지원금 1000만 원을 받는다.

심사는 ▲사업의 필요성 ▲사업내용의 구체성 ▲사회가치 지표측정 ▲창업기간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거래실적 등을 반영해 이뤄진다. 청년기업과 여성기업은 가점을 부여받는다. 신청은 13일까지다.

주태규 이사장은 “공공과 민간의 자원연계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들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사회적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사람과세상 홈페이지(http://www.pns.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1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현장설비 개선 지원사업 포스터 / 출처=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2021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현장설비 개선 지원사업 포스터 / 출처=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