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로운넷 대표 윤병훈입니다.

사회적경제 미디어 이로운넷이 창사 13주년을 맞았습니다.

2019년 로컬을 주제로 제1회 '2030 세이가담'을 개최했고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에는 '가보지 않은 길, 다시 협동'을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올해는 '벽을 허물다: 전환기의 사회적경제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여러분을 찾아뵙습니다.

사회적기업육성법이 제정된 지 14년, 협동조합기본법이 만들어진 지 9년이 됐습니다. 또 최근 몇 년간 사회적경제는 코로나19 이후 존재감을 드러내며 어려워진 사회를 지탱해주고 있습니다.

사회적경제기본법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 있습니다.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사회적경제는 이제 어느 부처만의 일이 아니고, 또 어떤 정당만의 정책도 아닙니다. ESG 열기에서 보듯, 대기업도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사회적경제가 더 큰 일을 하기 위해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까요? 이에 대해 사회적경제 종사자 여러분들은 어떤 답을 갖고 계신가요?

오늘 출연하신 분들과 함께 이 문제를 논의해봅시다.

올해도 바쁜 시간 쪼개 달려와 출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어려운 상황에서 좋은 행사 기획하라고 물심양면 격려해주신 기업, 단체, 기관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적기업육성법 제정 후 14년, 협동조합기본법 제정 후 9년. 사회적경제는 중요한 전환기를 맞이했습니다. <이로운넷>이 창사 13주년 기념 사회가치 컨퍼런스 '2030세이가담'에서 사회적경제가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 허물어야 할 '벽'을 공론화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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