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기반 방문 의료서비스 현장 / 출처=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팀 기반 방문 의료서비스 현장 / 출처=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양희, 이하 인천평화의료사협)이 인천에서 독거 어르신 비율이 가장 높은 부평구에서 팀 기반 방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부평구와 인천평화의료사협은 지난 6월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부평구 거주 중위소득 100% 이하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의료지원이 필요하지만 병원 내원이 불편한 가구에서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 신청을 하면 의사, 간호사, 약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의료팀이 방문한다.

박양희 이사장은 “예방적 돌봄을 위해 왕진, 팀 기반 방문 의료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활동을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평화의료사협은 2019년부터 3년째 인천 지역에서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사가 직접 찾아가는 왕진을 실시하고 있다. 8월 말부터는 한의사가 찾아가는 왕진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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