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의 선행에 팬들도 동참했다.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서비스를 운영 중인 마일스톤(대표 최윤웅)은 유기견 돕기 프로젝트 십이견지에 참여한 하이라이트 양요섭의 팬클럽들이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양요섭과 유기견 ‘아롱’이 함께 한 십이견지의 다섯번째 프로젝트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되어 다음 스토리펀딩을 통해 진행중이다. 유기견을 돕기 위해 참여한 양요섭의 선한 의도에 다수의 팬클럽(양요섭 참사랑, 요수니즈, 요섭나무,양요섭 서포터즈,즐덕요덕 소푸터즈 등)이 동참할 뜻을 밝히며, 16~17 양일간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양요섭의 단독 콘서트를 맞아 2,145kg의 사료와 선풍기 10여 대를 기부하였다.

팬클럽은 “평소 반려견을 키우며 유기견 문제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에 관심을 보여 온 양요섭의 뜻에 동감한다.”며 “그런 양요섭의 단독 콘서트를 축하하는 마음으로 유기견들이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기부 목적을 설명했다.

기부물품을 전달받은 동물권단체 케어 담당자는 “양요섭에 이어 팬들까지 유기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기부해주시니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사료와 선풍기는 유기동물 보호센터에서 정말 뜻깊게 사용될 거 같다.”고 전했다.


글. 라현윤 이로운넷 기자

사진제공. 마일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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