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뮤스튜디오, 인천 교보문고 ‘상상공간플러스’ 입점

발달장애인 디자이너와 함께 하는 키뮤스튜디오(대표 남장원)가 교보문고 인천점의 문구·팬시 전문점 '상상공간플러스'에 입점했다고 22일 밝혔다.

키뮤스튜디오는 상상공간플러스에서 발달장애인 디자이너들의 독특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한 다양한 굿즈와, 사회적 의미를 담은 소셜 패션브랜드 XYZ의 굿즈를 같이 선보인다. 아트 포스터, 엽서 세트, 컬러링 아트보드, 키톡, 핸드폰 케이스, 노트북 파우치, 스마일 키링 등 오리지널 디자인 굿즈를 비롯해 XYZ 삭스, XYZ 유기동물 포스터, ‘해녀의 부엌’과 진행한 콜라보 굿즈 등을 포함해 총 10종 이상이다.

키뮤스튜디오는 입점 기념으로 7월 한 달간 A1 사이즈 아트포스터 13종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남장원 대표는 “교보문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더 친근하고 쉽게 다가가는 방법을 적극 모색중”이라며 “키뮤스튜디오의 비전에 공감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