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정영찬 ㈜라임프렌즈 대표, 최은경 ㈜마마품 대표, 박주현 ㈜베터베이직 대표, 장진수 ㈜더느린걸음 대표./사진=라임프렌즈
(왼쪽부터) 정영찬 ㈜라임프렌즈 대표, 최은경 ㈜마마품 대표, 박주현 ㈜베터베이직 대표, 장진수 ㈜더느린걸음 대표./사진=라임프렌즈

사회적기업 ㈜라임프렌즈(대표이사 정영찬)가 지난 14일 ㈜마마품, ㈜더느린걸음, ㈜베터베이직과 4자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용품·서비스 시장 개척·확대에 나섰다.

 

라임프렌즈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예비사회적기업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에서 컨설팅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마마품·더느린걸음·베터베이직은 공동 추진기업으로 참여한다.

이번 협약으로 4사는 공동 브랜드 및 통합 마케팅 플랫폼을 만들고, 각종 수익사업과 캠페인, 마케팅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또, 사회적경제 활동 연계 및 시장개척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네트워크 구축과 동시에 공동 브랜딩을 진행할 예정이며, 라임프렌즈의 IT 기술을 활용해 통합 마케팅 플랫폼을 만든다.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각 기업의 장애인용품과 서비스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 가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정영찬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 가족 소비자에게는 정보 접근성을 높여주고, 기업에는 사업성 강화를 이루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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