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사회적기업협의회(상임대표 권경미)는 대전사회적경제기업 홍보관을 15일 대전 서구 둔산동에 개관하고 8월 7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 개관은 대전광역시 지역특화사업이자 대전사회적경제 장터사업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사단법인 대전광역시 사회적기업협의회가 위탁받아 수행한다.
통상적인 단기간 실외 장터사업과는 다르게 대전 지역의 사회적경제 당사자 조직이 연대하여 모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대전사회적경제 전체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사회적경제기업에게 판로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 권경미 상임대표는 “홍보관 개관준비를 위해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5개 영역 사회적경제 조직 전체의 연대와 협동이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대전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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