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8일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강원지역 체험프로그램 전문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이기찬협 동조합강원피스투어 대표,  최대영 춘천별빛사회적협동조합 팀장, 전미정 화이통협동조합 과장, 김은기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 부장, 하삼동 보광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 김광진 덕우리체험마을 대표 등이 동종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지난 7월 8일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강원지역 체험프로그램 전문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이기찬협 동조합강원피스투어 대표,  최대영 춘천별빛사회적협동조합 팀장, 전미정 화이통협동조합 과장, 김은기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 부장, 하삼동 보광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 김광진 덕우리체험마을 대표 등이 동종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강익, 이하 센터)는 이달 8일 원주시 상지대 내 센터 세미나실에서 원주여성인력개발센터,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 등과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협약은 ‘2021년도 강원 SMART관광체험 육성 및 활성화사업’ 수혜 기업 6곳의 강원도 내 체험프로그램 운영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협동조합강원피스투어, 냇강두레협동조합, 덕우리체험마을㈜, 보광농촌체험휴양마을㈜, 화이통협동조합, 춘천별빛사회적협동조합 등 수혜기업 6개소가 이날 컨설팅 기업인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과 협약을 체결했다.

수혜기업 6개소도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실무네트워크 확대와 동종 업계 간 상생발전을 위한 운영기술협력, 체험프로그램 발굴 및 육성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김은기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 부장, 임성희 원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강익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이달 8일 ‘강원지역 체험프로그램 전문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왼쪽부터 김은기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 부장, 임성희 원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강익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이달 8일 ‘강원지역 체험프로그램 전문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수혜기업 대상 지원 사업은 맞춤형 1:1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지도자로서 전문 인력 자격증 획득, 우수체험기관지정, 교육부운영 플랫폼 입점, 찾아가는 교육서비스 판로 확장 등 우수한 성과를 보여줬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역량강화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단체 중심의 체험관광기업의 운영난을 극복하고 도내 사회적 관광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시와 상품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임정희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협약을 계기로 “강원도 내 체험프로그램 전문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업의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익 센터장은 “이번 지원 사업으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도내 체험관광 사업과 사회적경제 관광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 2021년 지원사업 성과의 고도화(Level-up)와 성장의 규모화(Scale-up)를 모색하고, 지역 주민과 자원에 기반 한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체험관광 산업의 성장 기반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강원도가 주최하는 혁신성장사업 비R&D ‘강원 SMART관광체험 육성 및 활성화사업’은 지난 20부터 올해 까지 2년간 센터가 주관해 사업화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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