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이 ‘2021년 사회적경제 소셜 브릿지 프로그램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민간기업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사회적경제 협업모델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본교육은 기업 사회공헌의 이해, 기업 사회공헌과 파트너십, 기업 사회공헌 제안서 작성 등으로 이뤄진다. 20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또 공공·민간 기업과 협업사업을 준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공헌 협력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자유제안형' 부문 사업제안서 공모도 함께 진행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되면 제안서 멘토링과 제안서 피칭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인선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민간기업의 연대와 협력을 활성화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접수는 7월 5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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