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적기업 민들레마음(대표 손유린)이 ‘착하고 귀여운 민들레마음 파우치!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어’ 펀딩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펀딩은 소아청소년 완화의료와 그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소아청소년 완화의료’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치료받는 환아와 가족들이 치료과정 중 겪는 어려움을 완화시키는 데 초점을 두는 의료서비스다.

펀딩을 통해 태블릿 PC를 넣을 수 있는 11인치 ‘파리 파우치’와 노트북을 넣을 수 있는 15인치 ‘바바 파우치’ 등을 출시한다.

민들레마음 ‘착하고 귀여운 민들레마음 파우치!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어’ 리워드 사진 / 출처=민들레마음
민들레마음 ‘착하고 귀여운 민들레마음 파우치!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어’ 리워드 사진 / 출처=민들레마음

손유린 대표는 “민들레마음과 소아청소년 완화의료를 자주 떠올릴 수 있도록 곁에 두고 사용하는 노트북과 태블릿 PC 파우치를 리워드로 정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소아청소년 완화의료를 많은 분이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펀딩은 6월 22일부터 7월 22일까지 한 달간 텀블벅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텀블벅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민들레마음은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이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다양한 디자인제품을 제작해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환아와 가족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데 사용된다.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