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배달음식협회협동조합
출처=한국배달음식협회협동조합

한국배달음식협회협동조합(협회장 배병철)이 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와 ‘배달음식전문가(2급)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광역자활센터에서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총 15시간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배달시장 트렌드, 배달 관련 규정 등 배달음식업에 대한 기본교육과 배달음식 전문점 운영전략, 배달 앱 활용전략 등 배달음식전문가 실무교육 등이다.

배달음식 전문가를 양성해 관련분야로의 창업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더욱 안전하고 검증된 배달음식으로 소비자들의 서비스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합 관계자는 “안전한 배달음식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위생적인 배달음식점을 발굴해서 협회의 기준을 통과한 배달음식점에는 지정서를 부여하는 ‘배달음식 클린존’ 사업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배달음식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배달음식협회협동조합은 '한국 배달음식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배달음식전문가 자격증 취득과정, 배달음식 클린존 사업 외에도 배달음식업지원사업, 레시피 개발 및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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