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재단이 지역 다문화 가족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 출처=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재단이 지역 다문화 가족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 출처=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볌삼)은 지역 다문화 가족의 추억 만들기 활동지원을 위해 ‘가족사진 촬영행사 및 I-HOTEL 숙박 지원’을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

특구재단은 한남대학교, 도원참사랑나눔협동조합, 대전이주민지원센터와 함께 대전지역 다문화 가족 9세대(30명)를 대상으로 한남대학교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지난 5일에 가족사진을 촬영했고, 앨범을 제작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특구재단은 촬영행사과 더불어 손 석고 만들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대덕특구 내 ‘I-HOTEL’ 숙박도 지원해 다문화 가족들이 가족 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특구재단은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지난해 5월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다문화 가족활동을 지원했다. 강병삼 이사장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다문화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