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송영석)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만민호)가 ‘바이소셜 공정여행’ 코스 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바이소셜 공정여행’은 인천시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과 인천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와 공사는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인천시의 다양하고 풍부한 인문·관광자원을 연계해 바이소셜 공정여행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센터는 8일 부터 기업이 추구하는 사회적가치와 사업 모델이 명확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소셜 공정여행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은 25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insehub.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관광과 사회적경제의 결합을 통해 지속가능한 상생여행 모델을 개발하고 지역 내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석 센터장은 “인천의 특색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널리 알리고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 바이소셜 공정여행 북 참여기업 모집 포스터 / 출처=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21 바이소셜 공정여행 북 참여기업 모집 포스터 / 출처=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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