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준공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29일 사회적경제 지역 거점 공간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사회적경제 허브센터는 부지 450㎡, 연면적 688.95㎡ 지상1~4층 규모다. 1층 공유공간, 2층 카페테리아, 3층 사무실, 4층 입주사무실로 구성돼 있다.

준공식에는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구의원, 사회적경제 기업인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이성준 센터장이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는 임미경 사회적경제팀장의 경과보고, 관계자 축사, 현판식, 공간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금천구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준공식’에서 참여해 공간을 둘러보는 차성수 금천구청장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앞으로 사회적경제허브센터가 사람의 향기로 가득채워지고 그 향기가 지역 곳곳으로 퍼져나갈 수 있게 하는 것은 센터에 입주한 사회적기업은 물론 여기 모이신 관계자 여러분들의 몫이다”라며 “여러분들의 실험적 정신이 무한경쟁 시대의 이 사회를 탈 경쟁 사회로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 라현윤 이로운넷 기자

사진제공. 금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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