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 지천생태공원 전경/출처=충청남도
충남 청양군 지천생태공원 전경/출처=충청남도

충청남도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계획 수립용역을 시작했다.

군은 지난 26일 상황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어 사회적경제의 전반적인 현황과 지원정책을 점검하고 체계적인 활성화 5개년 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청양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김윤호 위원장과 위원 11명, 용역을 담당한 (재)충남연구원이 참석해 ▲청양지역 사회적경제 특성화 ▲농촌사회 활력을 위한 사회적경제 정책 ▲사회적경제 주체 발굴 및 육성 ▲주요사업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윤호 위원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오는 2023년 청양읍에 조성되는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과 상생하는 청양지역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 충남연구원, 유관부서, 전문가,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그룹인터뷰(FGI)를 통해 지속적인 의견수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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