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2018년도 상반기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는 울산시에서 지정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신청 시 필요한 필수 교육 중 하나다. 여기에 사회적기업 창업 및 경영 컨설팅 교육 과정과 사회적 기업가 양성 과정을 더함으로써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울산시가 전액(시비 5,000만 원)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하반기로 연 2회 교육 과정별로 운영된다. 상반기 창업아카데미 운영은 5월 29일에서 7월 5일까지 주2회 4시간씩 총 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창업 희망자 및 사회적기업 관계자 140명이다.

운영 분야는 ▲사회적기업 창업희망자 아카데미, ▲예비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 기업가 리더십 아카데미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사회적기업육성사업의 이해 및 창업팀 사례 ▲사회적기업의 인사 노무 관리 ▲사회적기업의 경영 전략 수립 ▲가치 제안 및 디자인씽킹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이다.

이에 앞서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8일까지 참여자 모집을 통해 4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지역공동체과(052-229-6892)나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052-267-6176)로 문의하면 된다.


글. 라현윤 이로운넷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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