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스타트업인 두손컴퍼니(대표 박찬재)가 글로벌 특송업체 페덱스(FedEx)와 중소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협업을 한다고 3일 밝혔다.

협업을 통해 두손컴퍼니는 페덱스의 물류망으로 22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 대한 배송 서비스를 자사 고객에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 페덱스의 배송 할인과 프로모션 혜택도 제공한다. 

또 페덱스는 두손컴퍼니와 함께 웨비나(웹과 세미나의 합성어)를 개최해 통관 처리, 물류 업체 지원, 통관 규제 이해, 해외 진출 기회 활용,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풀필먼트 관리 등에 대한 지침과 배송 팁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찬재 대표는 “협약을 통해 두손컴퍼니의 서비스 범위를 확장함으로써 해외 진출을 원하는 고객사들의 물류 업무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