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로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송창윤)이 제주시 정착주민의 2021년 지역공동체 조성사업으로 ‘느영나영 같이 나누고 익히는 제주의 삶’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제주시 정착주민과 선주민이 교류와 협력을 통해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고 상생하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제주 향토 음식 배우기’, 친환경실천을 위한 ‘천연염색 체험하기’, ‘업사이클 소품 만들기’, 마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우리 마을 그리기’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11일부터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정착주민과 선주민은 인화로 사회적협동조합(사무국:070-4177-86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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