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을 돕기 위한 판매 기획전을 연다.

도는 오는 5월 16일까지 우체국 쇼핑몰에서 ‘가정의달 맞이’ 사회적경제기업 기획전 ‘충남 사회적경제 브랜드관’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체국 쇼핑몰 할인 쿠폰을 통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15%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홍삼 세트부터 더치커피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기획전을 통해 도내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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