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1일 우체국쇼핑 간담회 현장 사진, 사진제공 =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달 21일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 활성화를 위한 우체국쇼핑 간담회가 열렸다. 사진=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 이하 센터)는 이달 21일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 활성화를 위해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민재석)과 우체국쇼핑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체국 쇼핑 입점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의 전자상거래 교육, 고원농산 영농조합법인의 우수사례 발표 및 간담회, 우체국쇼핑 입점, 판매 노하우 등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21 우체국쇼핑 브랜드관 입점 및 프로모션 지원 사업’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이 사업은 할인쿠폰 발행, ‘주말에 뭐먹지' 등 각종 프로모션 운영, 상세페이지 콘텐츠 제작 등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활성화 및 상품 홍보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마마스팜 영농조합법인 △정선아아리한과농원 영농조합법인 △주식회사 온세까세로 △주식회사 플라워럼프 △영농조합법인 홍천명품한과 5개소가 신규로 선정돼 총 18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체국쇼핑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만날 수 있는 허브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강원곳간 브랜드관으로 프로모션해, 지난해 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강익 센터장은 “오프라인 직거래장터의 수요가 줄어 어려움이 있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비대면 쇼핑(온라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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