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음.제로' 캠페인 / 출처=한살림
'남.음.제로' 캠페인 / 출처=한살림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남.음.제로(남은 음식물 제로)‘ 캠페인을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남.음.제로‘는 식단을 계획해 식재료를 필요한 만큼 구입하고, 먹을 만큼만 요리해서 음식물 낭비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캠페인이다.

환경을 생각하는 성인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살림은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한살림은 3만 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음식물 쓰레기를 10%만 줄여도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543톤을 감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년 전 세계에서 버려지는 음식물의 양은 약 13억 톤에 이르고, 그 과정에서 해마다 발행하는 온실가스는 44억 톤에 달한다.

’남.음.제로‘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살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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