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우리를 위한 베터클래스2 '그들이 노는 세상, 찐팬을 당기는 기술' 포스터 / 출처=더함
더 나은 우리를 위한 베터클래스2 '그들이 노는 세상, 찐팬을 당기는 기술' 포스터 / 출처=더함

사회혁신기업 더함(대표 양동수)이 ‘그들이 노는 세상, 찐팬을 당기는 기술’이라는 제목으로 더 나은 우리를 위한 베터클래스2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터클래스2는 강력한 팬덤으로 유명한 브랜드 14곳의 실무자들이 고객들을 ‘찐팬’으로 만든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는 실무자 중심의 강연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클래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 고민하는 현업 종사자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기획됐다. 소셜 미디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실무자들이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읽고, 브랜드 가치를 담아 고객과 소통하는 비결을 공개할 예정이다.

580만 틱톡 팔로워와 소통하며 MZ 세대를 사로잡은 ‘듀자매’의 허영주 대표, 비대면 시대에 ‘오프라인 쇼룸’이라는 역발상으로 고객에게 높은 공간 경험을 제공한 ‘식스티세컨즈’의 조재만 대표·김한정 디렉터, 패션 브랜드 ‘파타고니아’의 김광현 차장 등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파고든 노하우에 대해 강연한다.

이외에도 20~30대 일하는 여성들의 큰 지지를 받는 ‘헤이조이스’의 이나리 대표, 온라인 편집숍 ‘29CM’의 김혜인 팀장, 트레바리·클럽하우스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커뮤니티를 이끄는 차우진 음악 평론가 등이 초기 팬덤 형성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

더함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에 고객을 찾고, 그들을 팬으로 만들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이어가고 싶은 브랜드 담당자, 마케터, 기획자들에게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수요자의 필요를 찾아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협업하며 이들의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클래스는 5월 11일부터 7주간 매주 화,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열리며 유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