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이하 H-온드림)이 23일 첫 데모데이를 선보인다. 여의도 글래드 호텔 블룸홀에서 진행된다. 데모데이는 초기 창업 기업이 개발한 데모 제품, 사업 모델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행사를 일컫는다.

H-온드림은 지난 7년간 사회문제 해결에 아이디어를 가진 180개 사회적기업을 지원했다. 지난해부터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회적 기업을 선별,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하고자 액셀러레이팅 분야를 신설했다. 액셀러레이팅은 경험 많은 기업이 초기 창업 기업에 창업 지식, 조언,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해 벤처 단계로 성장시키는 일을 의미한다.

데모데이에서는 2017년 선정된 액셀러레이팅 분야 5개팀과 인큐베이팅 분야 5개팀이 소개된다. 팀들은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인큐베이팅은 좋은 아이디어가 있지만 창업 자금이 부족한 초기 기업에 공간, 설비, 업무 보조 등의 직접적인 지원을 하는 참가자와 투자자의 네트워킹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웹페이지 (http://h-ondreamdemoday.kr/apply.html)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H-온드림 데모데이 운영사무국(070-4166-0072, info@h-ondreamdemoday.kr)에 문의하면 된다.

사진출처: 서울 사회적경제 포털

-글. 박유진 이로운넷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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