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2일까지 ‘청년 로컬액션 창업 지원사업’의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세대의 마을기업 진입 촉진과 청년이 중심이 되는 지역 기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기반 비즈니스를 추진하려는 서울시 소재 청년조직과 청년창업팀이다. 만 19세~34세 이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되고, 구성원의 50% 이상이 청년인 법인과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1차로 10개 팀을 선정해 한 달여 간 초기 액셀러레이팅(워크숍, 멘토링 등)을 지원하며, 6월 초 최종 심사를 통해 최대 5개 팀을 선정해 총 2500만원의 실행사업비와 후기 액셀러레이팅(워크숍, 심화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조주연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반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청년조직을 발굴·육성해 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발굴‧육성된 청년조직을 지정 마을기업 선정절차로 연계함으로써 마을기업 부문에 대한 청년들의 참여 확대와 인식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sehub.net)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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