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의생활 문화 캠페인을 진행하는 '다시입다 연구소'가 24일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의류 교환 행사인 '21% 파티'를 개최한다.
‘21% 파티’는 멀쩡하지만 더는 입지 않는 옷을 서로 교환하며 의생활 속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행사다. 21%는 2020년 ‘다시입다’의 설문조사에서 파악한 옷장 속 안 입는 옷의 평균 비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류 교환뿐 아니라 의생활·환경 관련 전시회, 수선·업사이클링 워크숍, 핸드페인팅 커스텀, 스타일 제안 워크숍 등 지속가능한 의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21%파티 웹사이트(wearagain.imweb.me)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