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명의 투자자, 5개의 스타트업, 1번의 기회’를 주제로 열리는 디스커버리 데모데이./출처=넥스트유니콘
‘1000명의 투자자, 5개의 스타트업, 1번의 기회’를 주제로 열리는 디스커버리 데모데이./출처=넥스트유니콘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넥스트유니콘’이 15일 서울 신청동 롯데타워 SKY31 컨벤션 컨퍼런스 A에서 ‘디스커버리(Discovery)’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디스커버리(Discovery)’ 데모데이는 기관 투자 이력이 없는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 투자자와 네트워크 확대 및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1000명의 투자자, 5개의 스타트업, 1번의 기회(1000 Investors, 5 Startup, 1 Chance)’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온‧오프라인 데모데이를 통해 1500여명 이상의 전문 투자자를 대상으로 회사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임팩트(IMPACT)’를 주제로 공정하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성장을 이루어내는 임팩트 스타트업을 전문 투자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양계농가 생산운영효율 향상 AI 시스템 개발사 ‘파이프트리 스마트팜 주식회사’ △Z세대 용돈 관리 모바일뱅크 앱 개발사 ‘모니랩’ △재사용 친환경 종이팩 세제 제조 기업 ‘리필리’ △코리빙 하우스를 통한 청년주거 문제 해결 기업 ‘게릴라즈’ △비대면 성 건강 자가‧원격 진단 키트 개발사 ‘3J’ 등 총 5개다.

오프라인 행사는 동시 녹화가 진행되며 오는 4월 27일 넥스트유니콘의 온라인 데모데이 중계 서비스 ‘유니콘LIVE’를 통해 VC, 액셀러레이터, 대기업 투자팀, 엔젤투자자 등 전문 투자자 1500명 이상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넥스트유니콘을 운영하는 (주)하프스의 장재용 대표는 “디스커버리 시리즈는 앞으로도 스타트업과 전문 투자자,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전반을 구축하기 위한 고민과 노력을 담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넥스트유니콘은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스타트업 4900여개와 1500여명의 투자 심사역 및 대기업 투자팀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2019년 7월 출시 후 서비스 오픈 1년 5개월 만에 온라인을 통한 IR자료 검토가 1만건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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