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는 수도권 외 초기기업 투자를 주목적으로 2020년 결성한 ‘엑스트라마일임팩트2호펀드’가 1년여 만에 목적에 맞게 소진됐다고 밝혔다. 총 13개 기업에 투자를 마친 MYSC는 2년차를 맞아 사후관리에 돌입할 예정이다.

MYSC의 김정태 대표펀드매니저는 "MYSC는 엑스트라마일임팩트2호 펀드 투자재원의 빠른 소진 이후에도 환경분야 등의 출자 사업에 도전해 300억원 이상 펀드 결성을 이루고 임팩트투자 규모를 적극적으로 늘려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YSC는 고객이 기대하지 않았던 수준까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엑스트라마일 전략’을 내세운다. 고객사와 맺은 계약에 없더라도 사회혁신에 이바지하는 내용이라면 적극 나선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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