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 신청을 12일부터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학교 등교와 외식업 영업 등이 제한되면서 농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겨울수박,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말 생산농가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이다.
온라인 신청은 4월 12일~4월 30일까지 바우처 누리집(농가지원바우처.kr)에서 가능하며, 현장 신청은 4월 14일~4월 30일까지 해당 품목을 재배하는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지원요건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겐 5월 14일부터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바우처 누리집 또는 농가지원 바우처 콜센터(Tel. 1670-2830),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사무소, 강원도(농정과)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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