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출처=경기도
경기도청/출처=경기도

경기도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사회적경제 비대면 통합품평회’를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97곳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287개 제품을 심사해, 제품특성에 맞는 유통채널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품평회에서는 상품기획(MD) 담당자가 직접 제품을 심사한 후 채널에 맞는 상품을 선정한다. 행사는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선정된 제품은 이르면 오는 4월부터 네이버스마트스토어, SK홈쇼핑, 하나로마트 등에 입점된다.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이번 품평회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회적경제기업에게 다양한 유통채널 입점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라며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사회적경제조직에게 새로운 해법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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